- 헌혈 봉사가 생명을 살리는 작은 씨앗 되길 기대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국가철도공단 강원본부는 혈액 부족 사태에 따른 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헌혈 행사를 시행했다.
양인동 강원본부장은 27일 “강원지역의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생명을 나누는 헌혈 문화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강원본부는 지난 2017년 대한적십자사 강원도혈액원과 헌혈 약정을 체결한 이래로 꾸준히 헌혈 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돕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였다.
강원도혈액원 관계자는 “올해는 겨울한파 등 계절적 요인까지 겹쳐 혈액 수급의 불안정이 이어지고 있는데 모두가 한마음으로 동참해 주어서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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