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청년 농업인 브랜딩 성과공유 컨퍼런스 개최
당진시, 청년 농업인 브랜딩 성과공유 컨퍼런스 개최
  • 김정식 기자
  • 승인 2023.02.2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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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업 및 농촌 발전 주체인 청년 농업인 양성 노력

[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충남 당진시가 지역 농업‧농촌 발전 주체로서 경쟁력 있는 청년 농업인 양성을 위해 23일 농업기술센터 중강의실에서 청년 농업인 브랜딩 성과공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청년 농업인 브랜딩 성과공유 컨퍼런스
청년 농업인 브랜딩 성과공유 컨퍼런스

시는 청년 농업인이 6차산업 대두 등 변화하는 시장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당진시 4-H연합회 청년 농업인을 대상으로 자신만의 브랜드 시각화를 통해 농장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브랜드 로고(BI) 컨설팅 및 제작을 지원하고 스마트 스토어 플랫폼 개설 등 △농‧창업 마케팅 및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청년 농업인 브랜딩 사업에 참여한 4-H 연합회, 프리즘 코퍼레이션과 충남서부경제연구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지금까지 추진한 청년 농업인 브랜딩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 농업인 브랜딩 관련 토론을 통해서 청년 농업창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청년 농업인과 브랜딩 전문가 1:1 멘토링을 진행해 청년 농업인의 브랜드를 점검 및 진단하고 전문가 관점에서 사업 방향성을 제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의 미래인 청년 농업인들의 창업 아이디어 고도화 및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상품 개발, 마케팅 홍보 등 다양하고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한 대화의 장과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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