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의회, 지역 현안 검토 나서
아산시의회, 지역 현안 검토 나서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02.22 17: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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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장연합회와 간담회 가져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아산시의회는 22일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이‧통장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통장연합회 간담회 진행 장면/아산시의회 제공

이날 간담회는 김희영 아산시의장을 비롯한 아산시의원과 아산시 이‧통장연합회 각 읍‧면‧동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 및 주민 건의 사항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안건으로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 추진 ▲온양6동 구청사 주민 주체 활용 ▲용화체육공원 지하터널 확장(2차선→4차선) ▲온양2동 청사 주차장 건립 ▲인주면 행정복합시설 건립 ▲인주면 냉정리 미인가 유기동물보호소 민원 ▲탕정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확보 ▲영인면 주민자치센터 청사 건립 등 총 8건이 있었으며, 기타 스마트 승강장 및 마을 CCTV 설치 등에 대해서도 서로 의견을 나누며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영섭 이‧통장연합회장은 “오늘 편안하게 얘기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들에 대해 의회가 문제점들을 잘 이해하고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희영 의장은 “항상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그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으며 고생하시는 이‧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논의된 안건들은 시 집행부와 적극 협의해 해결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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