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 대상 학생 100여 명에게 행복꾸러미 전달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청남도아산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지원센터가 지난 21일 ‘동동동 행복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아산 관내 교육복지 대상 학생 100여 명에게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22일 지원청에 따르면 '동동동 행복 나눔 봉사'는 학생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아산교육지원청과 아산학부모회협의회, 아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매월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동동동’은 아이 동(童), 함께 동(同), 움직이고 순환하다 동(動)으로 아이를 위해 다 함께 움직이고 봉사하며 선순환하는 행복 교육공동체를 만들자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행복꾸러미는 학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직접 만든 수제레몬청과 오란다, 인공지능 수업 교구를 담아 교육복지 대상학생의 가정으로 배달했다.
이경범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해 주시는 학부모회협의회와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에게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작년 10월에 시작해 매월 1회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행복꾸러미를 전달받은 교육복지 대상학생 수는 500여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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