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세종본부-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 고위험가정 아동 지원 '맞손'
초록우산 세종본부-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 고위험가정 아동 지원 '맞손'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3.02.2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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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는 21일 세종특별자치시건강복지센터와 자살 고위험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 고위험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단체사진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 고위험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단체사진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자살시도자, 자살 위험군 대상자 발굴을 위한 노력과 연계 등을 비롯하여 발굴 대상자 가정 아동에 대한 통합 사례관리, 경제적 지원 및 연계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박미애 세종지역본부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자녀 살해 후 자살’과 관련하여 아동의 생존권을 위협받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세종특별자치시건강복지센터와 적극 협력하여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미지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자살 고위험 가정의 자립과 회복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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