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래 유성구장, 2023년 주민과의 행복한 대화 추진
정용래 유성구장, 2023년 주민과의 행복한 대화 추진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3.02.15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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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13개 동 순연
청년,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의 다양한 의견 구정에 적극 반영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13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연두 방문, 주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15일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진잠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주민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15일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진잠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주민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2020년 이후 3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순방은 민선8기 출범 이후 구민을 공식적으로 만나는 자리인 만큼 유성구의 운영방향과 비전 및 주요 정책 등을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직접 브리핑할 계획이다.

우선, 구는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서는 지역현안에 대한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주민 건의 사항 등 여론을 수렴할 계획으로, 청년, 학생,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의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15일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진잠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주민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15일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진잠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주민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또한, 지역의 불편사항을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사회돌봄과, 교통정책과, 건설과 등 주요 민원 부서장들도 참석, 현장에서 민원을 접수 후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연두순방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구정의 주요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35만 유성구민 모두가 행복한 미래도시 유성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구민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하였다.

한편,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15일 진잠동을 시작으로 ▲16일 학하동, 원신흥동 ▲17일 상대동, 온천1동 ▲20일 온천2동, 노은1동 ▲21일 노은2동, 노은3동 ▲22일 신성동 ▲23일 전민동, 구즉동 ▲24일 관평동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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