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서대전광장 숲체험센터’ 거듭난다
대전 중구, ‘서대전광장 숲체험센터’ 거듭난다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3.02.1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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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대전시 전체로 확대 운영, 체험활동비 전액 무료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중구는 오는 3월부터 서대전광장에 위치한 숲체험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서대전광장 숲체험센터’
‘서대전광장 숲체험센터’

숲체험센터는 2022년 3월에 개관한 시설로, 지난해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68곳, 약 2,578명이 방문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새롭게 진행하는 만화경 만들기, 친환경 연필꽂이 만들기 등 창작 체험 활동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숲체험센터 체험프로그램 참여 모습
숲체험센터 체험프로그램 참여 모습

숲체험센터 체험비는 무료이며, 올해부터 프로그램 참여 대상을 대전시 전체로 확대해 운영한다. 신청은 전월 셋째 주 월요일~금요일 동안만 중구청 누리집 공원녹지과 게시판을 통해 선착순 가능하다.

김광신 청장은“서대전광장 숲체험센터 프로그램은 도심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숲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가족과 함께 많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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