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내 도로, 복리시설 보수, 지하주차장 LED 교체 등
단지별 1,000만 원 이내 지원
단지별 1,000만 원 이내 지원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동구 공동주택 거주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 노후 공용시설 보수(교체) 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2012년 12월 31일 이전에 사용승인)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며, 최근 5년 이내(2018~2022년) 같은 사업으로 지원받은 단지는 제외된다.
지원항목은 ▲안전‧보안분야(단지 내 도로, 보도블럭 보수 등) ▲공동체활성화시설분야(경로당, 놀이터 등 복리시설) ▲관리비절감분야(LED보안등, 지하주차장 LED 교체 등) ▲기타 교체 또는 보수가 필요한 공공시설 등이며 단지별 1,000만 원 이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쳐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갖춰 2월 13일부터 3월 10일까지 동구청 공동주택과(☎251-6744)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한 공용시설물의 보수·교체 공사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고자 한다”며 “많은 공동주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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