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해랑, 겨울방학 맞아 2박 3일 봉화군에서 동계 캠프 가져
[충청뉴스 서천 = 조홍기 기자]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해랑"은 겨울방학을 맞아 2월 8일부터 10일 까지 2박 3일 간 경북 봉화군에 위치한 국립 청소년미래환경센터에서 "지구별잡(job) 고(go)" 동계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인류의 보편적 문제, 지구환경문제, 경제·사회문제 등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친환경·탄소 중립 활동, 생태 전환 교육 활동,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천 활동, 지구환경문제를 주제로 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력, 진로 개발, 비판적 사고역량 향상, 자발적 참여의식을 증진하며 미래인재로서의 핵심 역량을 함양할 수 있었다.
동계 캠프을 준비한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들이 지구환경의 문제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통해 생활 속에서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하는 자원순환의 체계를 이해하고 실행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해랑"에서는 중등 1~3학년 신입생을 상시 추가 모집하고 있으며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951-79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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