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편삼범 충남도의원(보령2)이 지난달 31일 보령수협 대의원총회를 통해 조합원에서 제명 돼.
수협 측은 제명 사유와 관련 '개인정보 등 법률 및 내규 사안 등을 이유로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지역 정가에 의하면 지난 2018년 조합장 선거에서 조합원 명부 유출로 인한 벌금형 확정에 따른 것으로 알려져.
이에 따라 정치적 기반이었던 어업인들의 지지층이 분산될 것이라는 예상도 함께 흘러나와.
한편 편 의원은 6일 오전 보령시청 기자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형평성'을 문제삼으며 향후 적극 대처하겠다는 입장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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