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보령 = 조홍기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국회의원(보령‧서천)이 첫 지역구 의정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장 의원은 3일 오전 서천 문예의전당에서, 오후에는 보령 문화예술회관에서 잇달아 개최하며 6개월 간의 의정활동과 주요 성과를 설명했다.

그는 “법사위 활동, 예결위 활동 등 민생과 경제를 살피는 일에 열정을 쏟았고 보령과 서천이 미래 먹거리 산업을 준비하기 위한 국비 예산 확보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보령발전을 위해 간절한 열망으로 함께 뛰어준 결과다. 이제 보령은 새로운 기회를 맞았다. 장동혁이라는 마지막 퍼즐을 맞춰주셨고 보령 서천의 자부심이 되도록 정치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장 의원 의정보고회에서는 국민의힘 당권 주자는 물론, 중앙 인사들의 축사도 대거 이어지며 장 의원의 정치력을 실감케 했다.

국민의힘 유력 당권주자인 김기현 의원은 서천군 의정보고회에서 "많은 당원 동지들과 서천주민들이 있어 윤석열 정부가 탄생했다”라며, "김태흠 지사와 장동혁 의원과 함께 힘을 쏟겠다"고 연대감을 높였다.

기차를 타고 보령으로 달려온 조수진 의원은 “장동혁 의원과는 국회에서 바로 옆방이다. 법사위와 예결위에서도 단짝인데 장 의원이야말로 국비확보에서도 보듯 최신형 예산폭격기”라고 추켜세우며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한편 장동혁 의원은 지난해 4월 재보궐선거를 통해 국회에 입성했으며 당에서는 원내대변인으로 활약하고 특히 상임위 활동에서 법사위와 국회 예결위원으로 들어가 충청권 예산 해결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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