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서구노인복지관(관장 진재란)은 3일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월대보름 맞이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서구노인복지관 정월대보름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열린 대면행사로 전통놀이(윷놀이, 제기차기 등)와 소원띠적기 등의 즐길거리, 오곡밥, 부럼나눔과 호떡 등 먹거리, 경품추첨 등 다양한 준비로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번 행사를 참여한 한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다함께 모여 흥겨운 시간을 보낸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복지관에서 여가활동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으며,
서구노인복지관(관장 진재란)은 “코로나 이후 3년만에 개최한 대면행사인만큼 복지관 이용 어르신과 지역주민분들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다.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올 한 해 건강과 풍요를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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