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 대덕구의회 A의원이 남모를 다단계 사랑으로 구설수.
더불어민주당 소속 초선인 A의원은 지난해 12월 의회사무과 직원들과 동료의원들에게 다단계 판매회사 화장품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돌려.
A의원은 유성에 위치한 다단계 매장에 직접 방문해 약 30만 원의 화장품을 업무추진비 카드로 결제했다고.
A의원은 “초선의원이라 잘 몰랐다. 앞으로는 더 무거운 마음으로 신중하게 업무추진비를 사용하겠다”고 해명.
의회 안팎에선 차라리 지역구 전통시장에서 농산품을 구매했으면 하는 아쉬움도 터져 나와.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