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이용자 대상 노인인권 보호 및 학대예방교육 진행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서구노인복지관(관장 진재란)은 1일 대전 서구 복수동 초록마을아파트 5단지 경로당에서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권익증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노인권익증진 프로그램은 노인의 인권 보호 및 학대 예방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여 경로당 이용 어르신이 존엄한 존재로 존중받고, 인간다운 노후 생활을 영위하도록 필요한 권리를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데 목적이 있다.
어르신의 관심 향상과 쉬운 참여를 위해 트로트와 함께하는 건강 체조, 단어 카드 골라내기 게임, 볼링 게임 등 인권증진과 연관 있는 놀이 프로그램도 병행하여 진행했다.
서구노인복지관 진재란 관장은 “노인이 권익을 보장받으면서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기획해 노인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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