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충남도 이필영 행정부지사가 다음달 6일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이동한다. 이 부지사 자리에는 행정안전부 김기영 대변인이 유력하다고 알려졌다.
또 지난 20일 국방대 교육을 간 이창규 기획조정실장 자리에는 행안부 박정주 민방위과장이 대체된다.
행안부 김기영 대변인은 홍성 출신으로 대전 명석고와 고려대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38회에 합격, 정보통신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행안부로 옮겨와 주소정책과장, 자전거정책과장, 국무조정실 행정정책과장,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등을 지냈다.
박정주 기획조정실장 또한 충남 홍성 출신으로 홍성고와 서울대를 졸업했다.
지방고시 2회로 공직에 입문한 박 실장은 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해양수산국장 등을 지내다가 행안부 민방위과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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