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27일 세종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사)한국문화산업협회, (사)세종벤처기업협회와 ‘첨단산업·지역특화 혁신인재 육성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금일 협약식에는 이문구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무국장을 비롯해, 이태균 (사)한국문화산업협회 대표, 주영구 (사)세종벤처기업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기관은 디지털·저탄소 중심의 지역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신기술 분야 혁신 인재 육성을 위한 직업능력개발사업 활성화를 약속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첨단기술·지역특화 분야 혁신 인재 육성 교육 상호지원 및 협력 ▲HRD/HRM 분야 컨설팅·교육훈련 상호지원 및 협력 ▲세종시 신기술·지역특화 혁신인재 육성 활성화 네트워크 구축 등이 포함됐다.

이문구 사무국장은 “디지털 전환, 팬데믹 등 산업구조가 급변함에 따라, 많은 기업이 신기술 분야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첨단기술 및 지역특화 분야 인재 육성을 통해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성장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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