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북부경찰서(서장 황석헌)에서는 18일 오후 7시 조치원 지역 상가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자율방범대, 시민 경찰학교 수료생, 청소년육성회, 경찰발전협의회 등 70여 명과 함께 명절맞이 합동 순찰을 시행했다.
이날 합동 순찰은 명절 전 협력 치안을 통해 선제적으로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여 주민 불안감을 해소,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2개 조로 나누어 1개 조는 침산리 먹자골목, 원룸촌 등을 중심으로 순찰, 다른 1개 조는 조치원역 앞 먹자골목, 주택 밀집 지역,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순찰하여, 빈집 털이, 주취 폭력 등 민생범죄를 사전 예방하고, 더불어 청소년유해업소 점검 및 우범지역 순찰 등 청소년선도 활동도 병행하였다.
황석헌 서장은 ‘안전한 세종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협력 단체 회원분들이 있어 든든하게 감사하며, 이번 설 명절을 평온하게 지낼 수 있도록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고, 앞으로 지역주민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치안 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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