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장동혁 의원, "보령 3개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대상지 선정"
국힘 장동혁 의원, "보령 3개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대상지 선정"
  • 김거수 기자
  • 승인 2023.01.1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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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김거수 기자] 보령의 삽시도항 등 3개 항이 ‘2023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은 해양수산부가 어촌지역 경제거점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삽시도항, 송학항, 죽도항이 포함됐다고 19일 밝혔다.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

이번 사업을 통해 보령 삽시도항 일대는 2026년까지 4년간 총 300억원이 투입되며 수산콤플렉스, 청년주거단지, 해양레저 체험장 등이 조성된다.

또 주교면 송학항은 특산물 가공장, 어촌살이 복합공간, 어촌마을 돌봄 스테이션 등 생활플랫폼 조성을 위해 4년 동안 총 100억원이 투자된다.

남포면 죽도항의 경우 2025년까지 어항공간 확충과 어선계류시설 신설, 안전시설 정비 등 50억원 규모의 안전인프라 확충이 진행될 예정이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해수부가 2027년까지 전국의 어촌지역 300곳에 총 3조원을 투자해 경제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장동혁의원은 "삽시도항 등 지역의 여러 어촌마을이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부사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보령시·서천군과 함께 더욱 협력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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