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이기원)는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정보화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정보화 마인드 확산 및 이용능력을 향상시켜 지역민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2012년 무료 시민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교육기간은 2월 13일~11월 16일까지로 연간 18회에 걸쳐 운영되며 교육인원은 1회 과정당 24명씩 총432명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컴퓨터 기초, 인터넷 활용, 문서작성외 5개강좌로 구성되며, 초급에서부터 고급까지 시민의 수요와 수준에 맞는 눈높이 교육으로 진행된다.

계룡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육신청은 교육시작전 1개월 전부터 계룡시홈페이지 → 함께하는계룡 → 무료정보화교육란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생은 선착순 모집하며, 교재비 및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교육은 오전은 9시 30분부터 12시 30분, 오후는 2시30분 부터 5시 30분까지 실시된다. 시는 지난해 총48회의 정보화교육을 통해 8개과정 총871명의 수료생을 배출시켰으며, ITQ자격증반을 운영해 11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도민경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등 우수한 실적을 거둬 명실상부 정보화능력의 최고시를 입증시켰다.

시 관계자는 “교육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지역민들의 정보화 격차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며 “정보화교육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