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무식서 6명 팀원 세족시켜주면서 청렴한 공직자세 주문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새해 2일 중리동 청소년수련관에서 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12년 시무식에서 이재근 경제팀 직원 등 6명의 팀원 발을 직접 씻어 주는 세족식을 가졌다.

이날 정 구청장은 시무식 특강에서 직접 창안한 신조어“청어포증(淸於包拯), 백어맹황(白於孟黃)”을 강조했다. 즉, 포증보다 청렴하고 맹사성, 황희보다 청렴한 공직자세를 주문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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