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서 요청받은 국비 위해 계수조정 소위 위원 설득 결과" 자평
한나라당 대전시당(위원장 강창희)은 1일 과학비즈니스벨트를 비롯한 대전시 주요 사업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예결위 계수조정에서 극적으로 반영된 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 20억원과 효 문화진흥원 설치예산 5억원은 지난해 12월 강 위원장이 한나라당 예산결산 계수조정 소위 위원들을 상대로 끈질긴 설득으로 이루어냈다고 자평했다.
또한, 중이온 가속기 예산은 지난해 홍준표 前 대표에게 강 위원장이 직접 전달한 과학벨트예산 420억원 가운데 포함된 내용이라는 것이다.
강 위원장은 지난해 8월 염홍철 대전 시장을 면담한 자리에서 국비확보 필요성에 대한 얘기를 나눈 후 같은 달 29일 대전시청에서 당정협의회를 개최, 국비확보 협력에 대한 논의를 구체화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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