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호 의원 "대전시 국비 325억원 증액"
임영호 의원 "대전시 국비 325억원 증액"
  • 이재용
  • 승인 2012.01.01 15: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 중점 추진 10개 사업 중 8개 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

대전・충남 유일의 국회 예결위 계수조정위원인 자유선진당 임영호 국회의원(대전 동구)은 올해 대전시 국비가 당초 예산안보다 325억원이나 증액됐다고 밝혔다.

▲ 임영호 국회의원
특히 대전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핵심 10개 사업중 8개 사업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사업중 ▲무형문화제 전수회관인 ‘대전역세권 풍류센터’ 국비 31억원 ▲대전산단 재생사업 20억원 ▲국립중앙과학관 연결통로 조성 28억원 ▲효문화진흥원 설립 설계비 5억원이 신규 반영됐으며 ▲2012 세계조리사대회 10억원(20억원→30억원), ▲HD 드라마타운 10억원(29억원→39억원), ▲재정비촉진시범사업 지원 40억원(130억원→170억원)이 증액됐다.

게다가 임 의원은 지난 84년에 설치돼 철도안전성이 우려되고, 도시미관 및 환경저해의 이유로 주변 주민들의 지속적인 집단민원이 제기됐던 홍도육교 지하화 사업이 제 궤도에 오를 수 있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임의원은 ▲권역별 전문질환센터 설치(충남대병원) 45억원 ▲노인요양시설 6억원 ▲충남대 간호대교육실기센터 신축설계비 5.5억원 ▲한밭대 그린에너지관 신축 설계비 7.1억원 ▲KAIST 사이버보안전문 인력 및 해킹프로그램 신기술 개발 10억원 등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발품을 판 결과, 이처럼 좋은 결실을 얻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충청의 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