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약 10억원 절약…다양한 분야 역량 발휘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2011년 도시녹화작업반 운영을 통해 올해 21건의 사업에서 조경수목 총 7만여본을 식재했으며 도급공사 대비 약 10억원을 예산절감 하는 등 공원녹지 관리에 크게 기여했다.

20명으로 구성된 도시녹화작업반은 어린이공원 및 완충녹지내 유지관리, 도심내 다양한 수목식재사업, 조경수 전지전정 및 병해충 방제, 시민의 민원문제 해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 역량을 발휘해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올해에는 시설물 전문기술자를 추가 채용해 수목분야 뿐만 아니라 공원 내 훼손된 다양한 시설물을 보수하고 소규모 시설을 설치하는 등 그 영역을 확대했으며 그 결과 6천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기술인부 2명을 추가로 더 선발해 신도시 공원녹지 등 늘어나는 공원관리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효율적인 운영으로 예산절감을 달성하는 등 공원녹지 행정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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