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어린이재단, 아동복지서비스 가시적 효과
대덕구-어린이재단, 아동복지서비스 가시적 효과
  • 이재용
  • 승인 2011.12.30 1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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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업인 '대덕사랑 아이사랑' 5천여만원 지원 등 후원자 발굴

대덕구(구청장 정용기)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최명옥)는 지난 9월 15일부터 ‘대덕사랑 아이사랑‘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해 통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 제공에 대한 가시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 정용기 대덕구청장이 직접 산타 복장으로 참여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나눴다.
‘우리 지역 아이는 우리 구민이 돕는다’는 취지를 가지고 대덕구-어린이재단이 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빈곤아동 결연사업인 ‘대덕사랑 아이사랑’은 대덕구 사례지원단의 업무협력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빈곤사각지대 어려운 가정의 아동을 발굴해 욕구를 상담하고, 대덕구 내의 기업, 단체, 자영업, 개인 등을 대상으로 캠페인 홍보 및 안내를 실시해 진행됐다.

2011년 12월 기준 사업 진행 결과 30여명의 아동에게 총 5천3십4만원을 지원했으며, 100명의 어려운 아동에게 월10만원 지원을 목표로 정기후원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또한 정기후원금 뿐만 아니라 자원연계를 통한 아동복지 통합서비스로 자립을 위한 차량지원, 긴급환아 치료비지원, 학습환경 조성을 위한 공부방개선사업 등으로 아동들의 다양한 어려움과 욕구에 맞는 지원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대덕구는 ‘동춘당 주민축제’, ‘대덕구 로하스 해피로드 걷기대회’ 등 지역행사에서 아동에 대한 지원 및 나눔 실천 메시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게 했으며 해피로드 행사장에 나눔부스를 설치해 후원참여 및 나눔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도 했다.

또한, 80명의 아동을 초청해 진행했던 ‘대덕사랑 아이사랑 희망 산타원정대’에서는 정용기 구청장이 직접 명예산타로 참여해 한화이글스 선수, 대전충남 미스코리아와 함께 아동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해주기도 하는 등 나눔으로 어린이가 행복해지는 대덕구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 솔선수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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