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군협의회 비롯한 각계에서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서
강추위가 계속되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정성을 전하고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각계 온정의 손길이 잇따라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날 또 굿뜨래 전문자원봉사단원 70여명이 규암면 규암리 마을회관을 찾아 이 지역 독거노인, 소외계층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수지침과 발맛사지, 테이핑요업, 이미용봉사 등 대대적인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펼쳤다.
앞서, 지난 27일에는 대한불교조계종 고란사와 신도회에서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10kg들이 50포대 및 라면 50박스를 기탁했으며, 한국조폐공사 부여조폐창에서도 지역에 거주하는 백혈병 등 혈액암환자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헌혈운동을 벌여 모은 헌혈증 117매를 기증해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운동을 이어갔다.
이두한 사회복지과장은 “작은 정성이라도 함께 나누면 여러 사람에게 큰 기쁨과 희망을 줄 수 있다”면서 “다가오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사랑나눔 실천운동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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