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은 6일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2022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에 선정됐다.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매년 사회 각 분야 270개 시민사회 단체가 1000여명의 모니터요원과 전문가를 동원해 국정감사 전체를 분석평가하고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시상하고 있다.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지난 24년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으로 시상해 왔으며, 2018년부터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이상민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새 정부의 IRA법안 등 대처 미비 등 각종 외교참사를 질책하고,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심화 추세속에 지속가능한 외교적 대응 역량을 확보 필요성, 대북 강경일변도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으며 실제로 2023년 과학외교 예산을 증액 확보하여 외교부의 국제기술규범을 중심으로 외교를 펼칠 수 있도록 성과를 얻어냈다.

이상민 의원은 “시민분들이 이러한 국정감사 활동을 알아주신 상이기에 더욱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더욱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펼치라는 뜻으로 알겠다”며 “앞으로도 민의에 충실하게 외교통일 현안에 정책대안을 제시해 나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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