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원 2010 송년회 엑스포 컨벤션웨딩 1만명의 회원 가운데 2천여명회원 참여
염홍철 대전시장의 펜카페인 '염원 2010'은 28일 엑스포 컨벤션웨딩홀에서 "지난 지방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염원 2010회원들의 힘이었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염원 2010의 1만명의 회원중 2천여명 회원이 모인 대규모 송년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 염홍철 대전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염 시장은 “직함 없을 때 염원 2010과 보문산 등산을 했는데 그 때 당시 3천여명의 회원이 모였었다”며 “오늘은 2천여명이 모였는데 이것은 역시 염원 2010이기에 가능한 일이다”라고 극찬해 회원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러면서 "지난 지방선거에서 앞도적으로 승리했던 것은 오직 염원 2010회원들의 힘이었다"고 덧붙였다.
▲ 김인홍 염원 2010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또 “대전은 지금 서민 경제상황이 많이 어렵지만 앞으로 세종시 출범, 과학벨트 등으로 인한 인구유입, 경제효과 등을 바라본다면 밝은 미래가 보인다”며 대전은 사실상 행정수도 역할을 할수 있어 대전발전에 상당한 수혜를 얻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 남자회원이 짙은 화장을 한채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낄을 끌었다.
이어 김인홍 염원 2010회장은 "염 시장 처럼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없다"며 "원수도 용서 할 줄 아는 지혜롭고 사랑이 넘치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 김윤식 6,2지방선거 염 시장 선거대책위원장
▲ 권선택 의원, 이재선 보건복지부 위원장, 김창수 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재선 보건복지위원장은 “지금 대전은 발전하고 있다. 발전하고자 한다면 우리 염 시장님과 정치권과 모든사람들이 궁합이 잘맞아야 한다”며 “정치권이 한덩어리가 될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염홍철 시장
권선택 의원은 “이제 2010년도 지났으니 이름을 바꿔야 할때가 온 것 같다”2012또는2014로 바꿔야한다고 말해 회원들의 웃음을 자아냈으며 “뜨거운 염원 회원들의 기운을 받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염원 2010 송년의 밤 행사에 2천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김창수 의원은 “염원2010 송별회 자리를 와서 보니까 오늘의 염홍철 시장과 대전시의 발전은 염원2010의 따스한 온기 덕분”이라며 “염홍철 시장에 대한 염원의 사랑을 느낄수 있는 자리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 염원 2010 송년의 밤 행사에 2천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송년회장은 시종일관 염원 2010회원들의 뜨거운 박수소리와 함성으로 시끌벅쩍했으며, 특히 20대들의 댄스와 노래 공연이 펼쳐져 40~50대 회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 20대 댄스팀의 댄스공연이 펼쳐져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행사에는 홍인의 대전도시공사 사장, 곽영교 시의회 운영위원장, 오원균 효문화지원센터 원장, 김인홍 염원2010 회장, 김호근 염원 2010 총무, 김윤식 선거대책 위원장, 박치상 카페지기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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