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책 우수기관 선정으로 받은 930만원 31명의 학생 교복구입비로 전달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8일 중회의실에서 복지시책 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930만원을 생활이 어려운 중·고교 입학생 31명에게 교복구입비로 전달했다.
박용갑 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개한 복지시책이 좋은 평가를 받고 또 그 포상금을 소년소녀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다가오는 임진년 한해에도 어려운 이웃이 더욱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보건복지부의 2011년도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수급자관리·신규 수급자 발굴·긴급지원 등에서 높은 실적을 거둬 우수지자체로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의 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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