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살리기사업과 연계한 수상관광전략 등 군정추진 높이 평가
이용우 부여군수가 지난 27일 오후 3시 연기군 조치원읍 수정웨딩타운에서 (사)한국지역신문 충남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선)의 주관으로 열린 2011년도 풀뿌리 자치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단체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군수는 민선 5기 시작의 실질적인 원년의 해를 맞아 금강살리기사업으로 다시 태어나는 금강을 지역발전의 신 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해 군의 미래 발전전략이라 할 수 있는 수상관광사업과 10대비전을 발표하고 사업추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또한 군을 대표하는 굿뜨래 농특산물에 대한 공격적인 국내 홍보마케팅을 적극 전개한 결과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 그 품질의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아 농가소득 증대를 이룬 것은 물론 농식품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파워브랜드대상에서 굿뜨래 브랜드가 5연 연속 수상에 빛나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전국단위 대규모 체육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올 한해 각종 체육시설 보강에 적극 나선 결과 2014년 충남도민체전을 유치하는 쾌거를 거둔 것은 물론 지난 10월 치러진 제92회 전국체전 카누경기에서 11년 연속 종합우승의 위업을 달성하는 등 체육 강군의 기틀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밖에도 군정의 각 분야에서 나타난 성과로서 지역개발사업 소도읍 육성평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보건사업 평가 4연 연속 우수기관 수상, 에너지 이용합리화 추진 우수기관 선정 등 각종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을 비롯해 백제권 고도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빨래방 운영 등 군민과 함께여는 행복한 부여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각종 시책추진에 앞장서온 점도 높게 평가됐다.
이용우 군수는 “오늘 수상은 군정의 각 분야에서 올 한해 산하 공직자 모두가 흘린 구슬땀이 한데 뭉쳐진 결과”라면서 “내년에도 이러한 군정성과들이 군민들에게 더욱 가시화될 수 있도록 군정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