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권서 유일하게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 쾌거
대전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28일 대통령 직속기관인 지역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2011 지역발전사업 평가’에서 ‘대전서구문화원 건립사업’이 문화시설확충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서울 한국생산성본부에서 기관표창을 받았다.

지역발전위원회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합동으로 지난 1월 제출된 평가자료에 대해 예비심사를 거쳐 7월 현장실태조사 및 인터뷰 등을 통한 종합심사 결과 전국의 자치단체 광특회계 지원사업 1,570개 중 서구문화원 건립 사업이 평가항목 전 분야에 걸쳐 높은 등급을 받았다.
특히, 대전·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서구문화원 건립사업은 ▲주차장용지를 활용한 문화시설 건립으로 예산절감 및 건립기간 단축 ▲주차장 및 문화시설의 복합공간 조성으로 공간의 효율적 활용 ▲공연장 및 전시장 운영,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한 지역주민의 문화원 이용율 향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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