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교육감 김신호)과 대전지방보훈청(청장 신영교)은 28일 대전교육청 5층 중회의실에서 ‘나라사랑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보훈청과 대전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의 안보의식 고취와 호국·보훈의식 함양을 위해 앞으로 교육에 필요한 자료 및 정보 공유하고, 나라사랑 정신 확산사업을 공동 추진하게 됐다.

대전보훈청 관계자는 “대전보훈청은 지난 한 해 300여 곳에서 나라사랑 강연회를 개최하는 등 올바른 안보의식 확립과 나라사랑 정신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충절의 고장인 대전에서 학생과 학부모에 대한 나라사랑 교육이 더욱 활발하게 전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