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동안 도의원 역임하면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
유병기 충청남도의회 의장이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7일 (사)한국지역신문 충남지역신문협회로부터 ‘풀뿌리 지방자치 대상 충청인 상’을 수상했다.

특히, 제9대 충청남도의회 의장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등 올바른 의회상 정립과 활기찬 도민생활 안정에 매진했으며, 도민의 복지증진과 관련된 조례의 제ㄱ개정과 의원 입법발의로 의회역할을 강화해 왔다.
또한 지역의 당면 현안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유치를 위해 도민의 결집을 모으고 충청권 광역 및 기초의회의 역량을 모아 지역발전의 원동력을 이루는데 기여했다.
게다가 충남의 최대 현안인 도청이전 사업에 대한 국비확보에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 불우시설 방문 등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 만들기에도 솔선수범 했다.
아울러 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의회의 위상 제고에 노력했으며 ‘2011 세계금산인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의회차원의 긴밀한 지원과 홍보 협조로 도정과 의정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유 의장은 대전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수료했으며 민주평통자문위원과 부여군의회 초대 의원을 지냈으며, 충청남도 공동모금회장과 충남도의회 교육사회위원장과 부의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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