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는 인사위원회를 열어 인사권 독립 후 첫 5급 승진 인사를 의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의회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2023년도 천안시의회 인사운영기본계획에 따라 경력과 업무실적 등을 고려해 이뤄졌다.
승진대상자는 2일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 임용되는 이은미 행정안전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의회는 이에 대한 승진 임용장 수여식을 지난달 28일 가졌다.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후 첫 5급 승진 인사를 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일하고 싶은 의회가 되도록 공정한 인사를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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