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지역 도농교류 활성화와 농업가치 증대 도모
유성구, 지역 도농교류 활성화와 농업가치 증대 도모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3.01.01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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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동마을다목적공동이용시설 관리운영 위수탁협약 체결
지역주민 중심 농촌체험마을 관리운영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3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중세동농산물영농조합과 세동마을다목적공동이용시설(회관)의 관리운영 위수탁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지난 30일 유성구(구청장 정용래, 왼쪽)가 중세동농산물영농조합과 세동마을다목적공동이용시설 관리운영 위수탁협약을 체결하였다
지난 30일 유성구(구청장 정용래, 왼쪽)가 중세동농산물영농조합과 세동마을다목적공동이용시설 관리운영 위수탁협약을 체결하였다

세동마을다목적공동이용시설(회관)은 세동로 175에 위치한 농촌체험 시설로, 개발제한구역 지원사업에 선정·건립되어 음식체험교육장, 세미나실 등 주민과 이용객들에게 지역농산물을 기반으로 각종 농촌체험활동 및 생태학습을 위한 공간을 제공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동마을 주민을 중심으로 구성된 영농조합이 시설을 직접 관리운영하게 되며, 구는 지역농업자원을 기반으로 도농교류커뮤니티 및 농촌체험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한편, 구는 지난 10월에 제정한 「농촌체험ㆍ휴양마을사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기반으로, 도농교류 활동 참여 경험이 있으며, 농촌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에 전문성을 가진 단체를 대상으로 관리운영 위수탁 공모 및 심사 선정한 바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우리 지역의 도농교류 활성화와 지역농업의 가치증대에 큰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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