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치매 극복 선도기관 ‘신평119 안전센터’지정
당진시, 치매 극복 선도기관 ‘신평119 안전센터’지정
  • 김정식 기자
  • 승인 2022.12.30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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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119안전센터와 치매 극복 함께해요!

[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충남 당진시가 지역사회 치매 환자 안전망 구축을 위해 ‘신평119안전센터’를 치매 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하고 29일 현판을 전달했다.

신평 119 안전센터 현판 전달식
신평 119 안전센터 현판 전달식

치매 극복 선도기관은 기관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해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이번에 치매 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된 신평119안전센터는 기억력 감퇴가 증상으로 나타나는 치매 환자가 일상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 치매 안심마을인 금천1리 마을 내 안전망 구축을 위해 동참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신평119안전센터와 치매 극복을 위해 함께 협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단체, 기관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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