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범죄 없는 안전한 중구 만들기' 협약식
중구, '범죄 없는 안전한 중구 만들기' 협약식
  • 이재용
  • 승인 2011.12.2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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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새마을금고-자율방범대, 협약식 갖고 공동협력 약속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6일 모든 구민들이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새마을금고 중구협의회 및 중구 자율방범연합대와 함께 ‘범죄없고 안전한 중구 만들기 협약식’을 중회의실에서 체결했다.

▲ 박용갑 구청장, 최용복 새마을금고 중구협의회장, 김현석 자율방범연합대장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용갑 중구청장과 최용복 새마을금고 중구협의회장 및 이사장, 김현석 자율방범연합대장 및 임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안전한 중구 만들기에 공동협력해 나갈 것을 협약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새마을금고 중구협의회는 원활한 방범활동을 지원하고 자율방범연합대는 지역의 범죄예방과 사회안전망 구축에 노력하며 중구는 양기관의 우호증진과 원활한 사업추진을 지원하는 것 등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 6월 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구성된 지역희망공헌사업 지방협의회 회의시 자율방범대의 체계적인 지원과 새마을금고의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위한 박용갑 중구청장의 제안에서 비롯됐다.

박 구청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자율방범대 운영이 더욱 활성화 되어 범죄없고 안전한 사회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종 사고로 인해 구민들이 아픔을 겪지 않도록 범죄없는 도시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고 그에 따른 시책도 다양하게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중구에서 운영되고 있는 자율방범대는 17개동 33개대 569명이 주택재개발 지역과 동별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하면서 청소년 선도, 음주자 및 배회자 귀가 안내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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