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명퇴 정낙영 환경국장 포함 6명 신청
대전시 명퇴 정낙영 환경국장 포함 6명 신청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1.12.2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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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낙영 환경국장은 명퇴후 중소기업지원본부장으로 옮길 듯

<기획분석보도> 대전광역시 연말 인사를 앞두고 정낙영 환경국장을 포함한 6명이 25일까지 명퇴를 신청과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2012년 1월1일자 인사 요인에 대한 대략적인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본지가 25일 오후6시까지 확인한 결과 명퇴 신청자는 정낙영 환경국장,오세기 건설본부장,김낙현 상수도사업본부장,김철중 세계조리사대회 사무총장은 이번주에 낼 예정이고, 서기관급(4급)으로 지적직 이석 지적과장,녹지직 황규문 공원관리사업소장 등이 신청을 냈으며 하루 이틀 사이에 추가 신청자가 더 나올 가능성도 배제하기 힘들다.

이같은 명퇴 결과를 가정한다면 54년생인 정낙영 환경국장은 명퇴 처리후 중소기업지원본부장으로 이동을 예상 할수 있다. 

공로 연수가는 한형우 중구 부구청 후임에 박용갑 중구청장이 호감을 갖고 있는 장시성 복지여성국장이 유력한 가운데 복지국장에는 윤태희 국장이 거론 되고 있다.

비고시출신 황재하 인재개발 원장과 고시출신 이택구 경제국장은 교육 갈 것으로 보이며 고참 서기관 중 한명이 추가로 교육갈 수 있어 인사폭이 커질 수 있다.

염 시장은 균형적인 인사를 고심하고 있으며 비고시출신 강철식 기획관의 승진 가능성이 점쳐진다. 또한 인재개발원장 자리는 신참 승진자 중에서 기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상수도 사업본부장과 문화체육국장에 한종호 의회총무담당관과 김일토 문화예술과장 등이 승진대상으로 타후보에 비해 유리 할 것으로 예측된다.

영원한 승진후보 한선희 비서실장은 준 국장급인 기획관으로 영전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내년 7월 부이사관 승진이 예상되고, 후임 실장에는 이강현 시민협력과장이 유력하게 거론 되고 있으며 의회 총무담당관에는 임묵 의사 담당관이 유력 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밖에 본지가 앞서 예측 보도했던 조직개편을 통한 경제국장(2급)에 정하윤 의회사무처장, 의무사무처장에 김의수 자치행정국장, 자치행정국장(3급)에 김광신 문화체육국장, 건설본부장에 김정대 주택정책과장이, 김철중 세계조리사대회 사무처장은 대전도시공사 기술개발본부장으로 조영찬 건설본부 건설1부장은 세계조리사대회 사무처장으로 승진  등을 예측 보도한 바 있지만 염 시장이 누구를 선택할 지는 27일이나 28일경 열리는 인사위원회에서 뚜껑을 열어 봐야 정확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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