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17일부터 2월 2일까지의 16개 읍·면순방 일정에 돌입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군정 살림살이를 군민들에게 소상히 알리고 역동적인 군정추진과 군민역량 결집을 위한 2012년 읍면 연두방문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의례적인 대화중심의 순방에서 탈피하고 민선 5기 최대 화두인 소통의 열린 군정을 적극 구현하기 위해 순방대상 각 읍면에 소재한 영농현장, 제조업체, 특산단지, 불우시설 등을 방문해 현장체험과 함께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기회도 갖게 된다.
이번 순방일정은 제19대 총선일정을 감안, 설 명절 전후로 완료한다는 방침아래 1월 17일 규암면을 시작해 2월 2일 부여읍을 끝으로 모든 순방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으로 이후에는 각계각층 군민과의 소규모 그룹별 대화를 계속 이어나가 지역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화를 통해 군민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이용우 군수는 “진정한 지방자치는 대화와 소통을 기반으로 주민참여를 통한 자치역량을 강화하는데 있다”면서 “내년에도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열린 군정을 적극 펼쳐 나가는 가운데 군민 모두의 지혜를 하나로 모아 군정발전의 비전을 가시화하는 계기로 적극 삼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년도 읍·면순방은 ‘주민과의 대화’라는 기치로 지난 4월 4일 규암면을 시작해 5월 12일 홍산면을 끝으로 16개 읍·면에 대한 군수 순방을 모두 마친 가운데 이와 별도로 총 37회에 걸쳐 962명의 각계각층의 주민이 참여하는 직능별 군민과의 대화도 전개하는 등 올 한해 열린 군정 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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