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단장, 이창수 전략분과 부위원장 등 선임 완료
자유선진당(대표 심대평)은 22일 국회 본청에서 ‘19대 총선기획단’ 1차 회의를 개최해 기획단 추진과제 및 향후 운영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19대 총선기획단 단장으로는 지난 13일 권선택 최고위원이 이미 선임됐으며 전략분과위원회 위원장을 겸임하기로 했다. 또 전략분과 부위원장으로는 이창수 대표실 부실장을 선임했다.
이밖에도 조직분과 위원장에는 김용구 사무총장이 선임됐으며, 정책분과 위원장에는 이명수 정책위의장, 홍보분과위원장에는 문정림 대변인을 선임했다. 더불어 당내 실무진으로 각 분과위원회별로 간사를 둬 실무를 담당하고 각 분과별 총선전략을 종합하고, 조율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한편, 선진당은 이날 오전에 열린 주요당직자·국회의원 연석회의를 통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오픈 프라이머리와 석패율제 도입 등을 포함한 선거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키로 한 한나라당과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간의 전날 합의사항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