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당, '19대 총선기획단' 1차 회의 개최
선진당, '19대 총선기획단' 1차 회의 개최
  • 이재용
  • 승인 2011.12.2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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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단장, 이창수 전략분과 부위원장 등 선임 완료

자유선진당(대표 심대평)은 22일 국회 본청에서 ‘19대 총선기획단’ 1차 회의를 개최해 기획단 추진과제 및 향후 운영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총선기획단 회의는 매주 월요일 오전에 개최하는 것으로 정례화 했으며 필요시 임시회를 수시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19대 총선 기본전략과 국회의원 공천제도를 새롭게 정립하고 홍보 전략 및 정책, 공약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19대 총선기획단 단장으로는 지난 13일 권선택 최고위원이 이미 선임됐으며 전략분과위원회 위원장을 겸임하기로 했다. 또 전략분과 부위원장으로는 이창수 대표실 부실장을 선임했다.

이밖에도 조직분과 위원장에는 김용구 사무총장이 선임됐으며, 정책분과 위원장에는 이명수 정책위의장, 홍보분과위원장에는 문정림 대변인을 선임했다. 더불어 당내 실무진으로 각 분과위원회별로 간사를 둬 실무를 담당하고 각 분과별 총선전략을 종합하고, 조율해 나가기로 결정했다.

한편, 선진당은 이날 오전에 열린 주요당직자·국회의원 연석회의를 통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오픈 프라이머리와 석패율제 도입 등을 포함한 선거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키로 한 한나라당과 민주통합당 원내대표 간의 전날 합의사항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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