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감염취약시설 대응 강화
대덕구,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감염취약시설 대응 강화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2.12.25 15: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감염취약시설 대응 체계 점검 및 동절기 추가접종 독려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대덕구는 코로나19의 변이바이러스 확산과 동절기 재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대응 체계 점검을 위해 지난 23일 감염취약시설 12곳과 회의를 가졌다.

코로나19 감염취약시설 대응 회의 모습
코로나19 감염취약시설 대응 회의 모습

이날 회의에서는 대덕구보건소와 지역 요양시설, 주야간 보호시설, 장애인시설 등 주요 감염취약시설 12곳 시설장 및 감염관리자가 참석해 ▲감염취약시설 코로나19 발생현황 ▲확진자 발생 시 대응 체계 ▲동절기 추가접종 추진상황 ▲코로나19 대응 관련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구는 기저질환자 또는 고령자가 밀집돼있는 감염취약시설이 집단감염에 대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만큼 동절기 추가접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확진자 발생 시 대응 체계와 지침 준수를 당부했다.

최충규 구청장은 “최근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로 감염취약시설 재감염이 증가하고 있는만큼 동절기 추가접종을 적극 실시해주길 바란다”며 “보건소와 감염취약시설 간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효과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