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2011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동구, 2011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이재용
  • 승인 2011.12.2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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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위원장 사망에 따른 지역 차원 후속대책 및 경계 강화 논의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한현택 동구청장과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4분기 동구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 한현택 동구청장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날 통합방위회의에서는 안보정세의 올바른 인식과 통합방위회의 정례화를 통한 긴밀한 협조체제 유지 및 상호정보 교환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 수렴, 북한 김 위원장 사망에 따른 지역차원에서의 후속대책, 군과 경찰의 비상경계태세 강화, 관내 주요 시설물 경계 강화 방안 등이 집중 논의 됐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상황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고 공조체제를 유지·전파해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시 신속하게 움직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기로 협의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북한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만반의 태세를 갖추는 동시에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별로 자체 매뉴얼에 입각해 통합 방위대비 태세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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