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박덕흠 의원, 충북 동남4군 특교 93억 확보
국힘 박덕흠 의원, 충북 동남4군 특교 93억 확보
  • 김거수 기자
  • 승인 2022.12.2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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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박덕흠 국회의원
국민의힘 박덕흠 국회의원

[충청뉴스 김거수 기자]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은 충북 동남4군의 2022년도 연말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특별교부세(이하 특교세)로 총 93억 원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보은군의 경우 삼승농공단지 관로정비사업(7억), 삼가1리 교량 재가설 공사(7.6억), 사내리 마을안길 정비사업(3억), 속리산하수처리장 처리관동 내진보강공사(2억), 보은하수처리장 탈수기동 내진보강공사(1.5억), 병원리 세천 정비사업(0.4억), 오동리 갑반대골천 정비사업(0.5억), 덕동리 삼성골세천 정비사업(0.5억), 하장리 웃골세천 정비사업(0.5억) 총 9건으로 23억원이다.

옥천군은 청성 구음소하천 정비사업(9.5억), 지방상수도 급수관로 확장공사(10억), 옥천읍·군서면 노후관로 개량공사(5억), 옥천 증약보건진료소 내진보강공사(0.5억) 총 4건으로 25억원 △영동군은 구정소하천 정비사업(7억), 용두공원 사면보강 및 경관 정비(13억) 총 2건으로 20억원을 확보했다.

괴산군은 쌍곡 공공하수도 확대사업(7억), 교량 내진보강 및 보수공사(8억), 지내소하천 정비사업(10억) 총 3건으로 25억원, 이상 4개 군에 무려 93억 원에 달한다.

이번 교부세 확정으로 △물 부족 해결을 위한 지방상수도 공급 △유실 및 붕괴 우려가 있는 노후 하천 보강 △지진 대비를 위한 교량의 내진보강 등 주민의 안전 및 재산권 보호와 편익 증진을 위해 시급한 사안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덕흠 의원은 “이번 행안부의 특교세는 안전 취약시설 보강 측면에서도 꼭 필요했는데, 이를 위해 노력하신 동남 4개군 군수님과 공무원들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라면서, “저 역시 농해수위 및 예결위 위원으로서 국회에서 동남4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어 박 의원은 “앞으로도 우리 4개군의 시급하게 챙겨야 할 사안을 잘 살펴보고, 주민분들의 삶이 나아지는 일이라면 언제든지 발 벗고 나서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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