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업체 우선 균등 배분…계약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
계룡시(시장 이기원)가 지역경제활성화 및 계약의 투명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수의계약 방법을 대폭 개선해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다만 업체시공능력, 계룡시 영업활동기간 등을 고려해 우수한 업체에 대하여는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부실시공 등으로 민원발생한 공사나, 부실한 물품 납품등으로 사업에 지장을 초래한 업체는 6개월간 계약 배제하는 등 지역업체 경쟁력 제고 및 공정한 계약업무 추진 방안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 관내에서 영업하는 업체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관내업체를 대상으로 신고를 받고 있으며, 제출한 신고서를 참고해 수의계약시 업체자료로 활용할 계획으로 관내업체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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