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시청 시민홀서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집중모금 전개
아산시(시장 복기왕)와 충청남도 공동모금회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오는 23일 오전11시부터 12시까지 시청 시민홀에서 희망 나눔 집중모금 캠페인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최근 경제침체와 실업율 증가로 생활여건이 좋지 않는 상황 속에서 동절기 단전, 단수등 취약계층과 열악한 시설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지원대책이 필요한 실정으로 이번 캠페인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민들의 소중한 성금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운 겨울 날씨가 저소득 시민들의 생활고를 더욱 힘들게 하고 있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손길이 계속 전해지고 있어 훈훈한 연말연시를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온양삼일교회 연용희 목사와 성도들은 정성껏 모금한 성금 1,000만원을 복기왕 시장을 방문해 전달하였으며, 도솔한의원 정유경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며 2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