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2022년 추계 하천제방 일제정비’ 최우수기관 선정
대덕구, ‘2022년 추계 하천제방 일제정비’ 최우수기관 선정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2.12.1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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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위험 예방은 기본,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천 공간 조성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대전광역시 주관 ‘2022년 추계 하천제방 일제정비 평가’ 결과 5개 자치구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2022년 추계 하천제방 일제정비’ 최우수기관 선정 (관련 이미지)
‘2022년 추계 하천제방 일제정비’ 최우수기관 선정 (관련 이미지)

이번 평가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대전시에서 각 자치구를 방문해 ▲축제정비 ▲하천 제방 수문 등 각종 시설물 정비 ▲하천 내 각종 장애물 정비 등 5개 항목에 대해 평가 자료와 현장 확인을 통해 진행됐다.

하천은 국민 안전에 우선적으로 손꼽히는 사회기반 시설물로 대덕구는 지방하천인 용호천을 비롯한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수시로 점검‧정비하며 안전상태를 유지했다.

‘2022년 추계 하천제방 일제정비’ 최우수기관 선정 (관련 이미지)
‘2022년 추계 하천제방 일제정비’ 최우수기관 선정 (관련 이미지)

대덕구는 전 분야 평가항목에 걸쳐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고, 특히 하천제방 정비·준설, 하천변 쓰레기 31,250ℓ 수거, 유수에 지장을 주는 고사목 제거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천 조성과 폭우로 인한 수해 예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타 자치구를 제치고 가장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최충규 구청장은 “평가를 위한 일시적 정비가 아닌 많은 시간의 현장행정을 추진한 결과가 좋은 평가를 얻게 된 것 같다”며 “깨끗하고 아름답고 안전한 하천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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