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센터 외 8개 기관·단체서 5개 분야 28개 사업 실시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19일 동구노인복지관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비롯해 한현택 동구청장, 황인호 동구의회 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노인일자리 해단식을 개최했다.

한편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동시장에서 소외된 65세이상 노인계층을 위해 노인 특성에 맞는 노일일자리를 창출·보급해 소득 증대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취감 고취 및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 3월에 시작해 16개 주민센터 외 8개 기관·단체에서 5개분야 28개 사업을 실시했으며 총 1,32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한현택 동구청장은 “내년에도 어르신들 일자리를 하나라도 더 만들기 위해 힘써서 살맛 나는 노후생활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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