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식단 실천·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원스푸드 운동 호평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2009년 우수, 10년 최우수, 2011년도 음식문화개선사업 충남도 최우수 기관으로 3년 연속 좋은 성과를 거두며 도내 처음으로 3년 연속 좋은 성과를 거뒀다.

시는 그동안 ‘Stop!남은음식 재사용, Start!간소한 상차림, Go!그린아산’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낭비적이고 비위생적인 음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범시민 운동을 2007년부터 전개해 왔다.
특히, 음식문화개선 상설 홍보관 설치, 음식문화개선 홍보 전시회 개최, 좋은식단 실천 선도업소 지정․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펼쳐왔으며, 아산시 대표 음식점 220개소를 중점 개선 대상업소로 지정해 낭비없는 음식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소형찬기와 공동찬기를 사용하고 남은음식 재사용 안하기, 원산지 허위표시 안하기, 트랜스지방 함량 제로화 등을 실천하도록 유도해왔다.

시 관계자는 “수준 높은 녹색 음식문화 개선운동 확산을 위해 내년에도 ‘좋은식단’ 실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남은음식 재사용, 푸짐한 상차림 등 폐습이 근절될 수 있도록 시민 및 음식점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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