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TP,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피해중소기업 지원
세종TP,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피해중소기업 지원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2.12.14 13: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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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애로 대응반 가동,관내 수출업체와 제조업체 피해 상황 조사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 김현태)는 16일간 지속된 화물연대 총파업에 따른 관내 수출업체와 제조업체 피해 상황을 조사하여 피해를 입은 지역기업들을 위한 상시애로 대응반을 가동했다.

세종테크노파크 전경
세종테크노파크 전경

화물연대 파업 발생 직 후 세종TP는 김현태 원장을 재난재해 현장신속대응 총괄 책임자로서 상시애로대응반을 구성 및 운영을 하였으며, 관내 수출 및 제조업관련 기업 572개사와 세종TP지원기업 약 100 개사에 대해 전화, 이메일, 세종TP 알리미(모바일 앱)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피해접수를 받고 있다.

현재 파업은 종료되었으나 사태가 진정될 때 까지 피해규모에 맞춰 지역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수출, 물류지원, 자금, 애로상담 등 맞춤형 연계·지원을 통한 피해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세종TP 상시애로대응반은 피해를 입거나 예상되는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관련 피해사항 조사를 통해 긴급 지원대상 기업을 선별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세종시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향후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세종TP 김현태 원장은 “이번 활물연대의 파업으로 내 중소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할 것” 이라며, “지역 제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맞춤형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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