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로컬푸드 연중 기획생산 확대’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9일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된 워크숍은 농업인, 교육지원청, 영양(교)사 임원 등 관계자 131명이 참석해 기획생산체계 확대 정책에 관한 교육과 안전한 학교급식 공급에 관한 교육 및 향후 발전을 위해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안시로부터 학교급식을 위탁받아 8년째 학교급식을 운영하고 있는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그간의 학교급식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농업인의 판로 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학교급식뿐만 아니라 공공급식에도 우리 지역 농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홍승주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이사는 “천안시 학교급식이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 지역 농산물이 더 많이 소비될 수 있도록 지역 내 공공영역의 소비처를 다양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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