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전문가 자처하며 교과위 활동으로 교육환경 쇄신 포부 밝혀
한나라당 한기온 예비후보가 14일 대전시당 당사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전문가로서 경험을 살려 서구 갑 지역을 교육특구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당선되면 상임위 중 교육과학위위원회에서 활동을 할 예정”이라며 “실질적으로 현재 교육환경에 맞지 않는 법규들을 개정해 서구 갑이 교육특구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더불어 민주당 박병석 국회의원에 대해선 “훌륭하고 부지런한 분이지만 8년 여당, 4년 야당 의정활동 결과를 보면 특별히 기억에 남는 게 없다”고 평가절하했다.
이밖에도 한 예비후보는 서구의 가장 큰 현안으로 먼저 이야기한 서구 갑 교육 문제와 함께 일자리 창출 및 도시재정비지구 등을 들며 “주민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이 문제들을 해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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